기자명 이성덕 기자
  • 입력 2020.06.25 12:04
대구 북구가 24일 신기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기념식수행사’를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북구청)
대구 북구가 24일 신기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기념식수행사’를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북구청)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 북구청이 24일 신기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기념식수행사’를 가졌다.

구화인 배롱나무를 식재했다.

신기공원은 북구 산격동 1620번지에 위치한 근린공원으로 1993년에 공원으로 결정돼 2001년에 조성됐으며,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7억5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 6월 준공했다.

기존의 특색없이 방치된 광장구역을 물놀이장으로 변경조성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료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주요시설로는 수리부엉이숲 물놀이형조합놀이대를 메인으로 워터드롭, 워터터널, 야자수버켓, 기린벤치 등 7종을 갖춰 워터파크에 온 기분을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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