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6.25 09:59
강재준 이은형 신기루(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강재준 이은형 신기루(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개그맨 부부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지난 24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개그우먼 신기루와 함께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강재준은 신기루와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거침없이 다양한 메뉴를 점령해갔다. 두 사람의 거침 없는 먹방에 이은형은 혀를 내두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흔들리지 않는 침대 있지 않냐. 그걸 신기루와 나를 모델로 썼으면 흔들렸을 것"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기에 볶음밥까지 곁들인 두 사람은 행복의 미소를 지었고, 이은형은 "그냥 볶음밥에 깍두기"다 라며 미적지근 한 반응을 보이자 강재준은 "열불 난다"며 문을 열었다.

하지만 강재준과 신기루의 먹방은 끝난 게 아니었다. 볶음밥에서 끝날줄 알았던 먹방은 또 다시 삼겹살 2인분을 시킴으로 다시 시작됐다. 이은형은 "제가 통하지 않는 걸 누군가 통해줘서 좋지기도 하지만 나도 통했으면 했지만 그렇게 부럽지 않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외에도 강재준은 튀김 초콜릿, 튀김 햄버거 등 다양한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안기며 다음 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이 출연하는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 세 쌍이 그들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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