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6.25 11:01
25일 0시 기준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과 '지역별 확진자 현황'. (표=질병관리본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8명 늘었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2563명으로 이들 중 1만974명은 격리해제됐으며 282명이 사망했다. 신규 확진자는 28명, 격리해제는 44명 늘었으며 격리 중인 환자는 25일 0시 기준 1307명으로 전날보다 17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28명 가운데 지역발생 사례는 23건으로 서울(8명), 인천(1명), 대전(4명), 경기(9명), 충남(1명)에서 발생했다. 하루 사이 추가된 해외유입 확진 사례는 5건으로 서울에서 1명이 발생하고 국내 입국 검역과정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에서 사망자가 1명 추가됐다. 이날 0시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모두 282명이다. 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서울 7명, 부산 3명, 대구 189명, 인천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23명, 강원 3명, 경북 54명이다.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22만478명으로 전날보다 1만1881명 늘었으며 이들 중 118만901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모두 1만8900명으로 지난 24일 0시보다 1345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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