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6.25 13:53
송선영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의회)
송선영 화성시의회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24일 제1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송선영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첫 질문에 나선 송선영 의원은  다세대 주택 불법건축물 단속에 따른 시민고충, 임기제·개방형·정무직 채용과 운영에 대한 일문일답을 통해 다세대 주택 불법건축물 단속에 따른 민관 갈등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주민 고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구혁모 의원은 최근 임기제 채용의 불공정성, 방역물품 구매 절차의 문제점, 매번 증가하는 순세계잉여금에 대해 질문했다.

박연숙 의원은 제192회 임시회 중 시정질문 3건에 대한 후속조치, 화성시 감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했다.

임채덕 의원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화성시 학원 체육의 문제점, 문화유산 활용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정흥범 의원은 일부지역의 불법생활쓰레기로 인한 도시미관의 저해를 우려하며 100만 대도시를 앞둔 화성시의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최청환 의원은 매년 막대하게 발생하는 순세계잉여금에 대해 예산운영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화성시의회는 오는 26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19 회계연도 결산승인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처리하고 제193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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