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6.25 13:47
은수미(오른쪽) 성남시장이 비대면 아시아실리콘밸리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성남시)
은수미(오른쪽) 성남시장이 비대면 아시아실리콘밸리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지난 24일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민선 7기 2주년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민선7기 후반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중점 추진해야 할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추진상황을 점검·분석하고 추진이 미흡했던 사업에 대해서는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보고회로 마련됐다.

성남시는 ‘공정한 기회와 혁신의 도시’ 17개 사업, ‘창의인재와 시민이 함께하는 도시’ 11개 사업, ‘다양한 가치가 존중받는 도시’ 10개 사업 등 총 3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의적인 인재들의 도전, 성장, 교류 활동을 촉진하고 시민들이 함께 살고 일하며 즐기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시민과 기업 상호 간의 공감, 존중, 배려를 지원하며 기술, 인재, 다양성 포용을 요소로 하는 창조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 38개 사업은 성남이 창조도시로 한 발 더 나갈 수 있게 미래 전략적으로 접근하여 도심 격차를 줄이고 다양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공적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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