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성덕 기자
  • 입력 2020.06.25 15:26
대구시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나눠 줄 생활 방역용품 및 생필품 키트를 제작한 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대구시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나눠 줄 생활 방역용품 및 생필품 키트를 제작한 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시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병 예방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방역용품 및 생필품 키트를 제작해 대구 시내 3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저소득 독거노인의 경우 아직까지 현장돌봄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어 일상 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원되는 키트는 코로나19 방역과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이달 말까지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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