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6.25 15:59

루비콘 4도어, 오버랜드 4도어 두 가지 트림…국내 100대 한정 판매

올 뉴 랭글러 루비콘 4도어 사지(Sarge) 에디션(사진제공=지프)
올 뉴 랭글러 루비콘 4도어 사지(Sarge) 에디션(사진제공=지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지프가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올 뉴 랭글러 사지(Sarge) 에디션’을 선보인다.

지프는 사지 그린(Sarge Green)의 스페셜 바디 컬러를 가진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을 25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지(Sarge)는 ‘하사관’이라는 뜻의 단어인 Sergeant의 줄임말로, 이름에 걸맞은 사지 그린(Sarge Green)의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은 루비콘 4도어 모델과 오버랜드 4도어 모델에 적용되어 각각 50대씩, 총 10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으로 유명한 랭글러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올 뉴 랭글러 사지(Sarge) 에디션은 파워풀한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우수한 조화로 최대 272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루비콘 4도어 모델의 경우 락-트랙(Rock-Trac®)HD풀타임 4WD 시스템과 트루-락(Tru-Lok®)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등을 통해 산, 바위, 계곡 등 어떤 환경에도 최상의 돌파력을 제공한다.

오버랜드 4도어 모델은 오프로드 성능에 열선과 보조 방향 지시등을 포함한 블랙‧브라이트 사이드 미러, 원격 시동 시스템, 18인치 알루미늄 휠, 하드 스페어 타이어 커버 등 다양한 편의사양과 품격이 더해져 편안한 온로드 승차감까지 제공하는 랭글러 도심형 트림이다.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 모델의 판매 가격은 루비콘 4도어와 오버랜드 4도어 모델 모두 부가세 포함 5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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