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6.25 17:42

타이니 하우스 견인하며 트레일링 퍼포먼스 입증…고성능 파워트레인, 첨단 견인 시스템으로 차별화

쉐보레 트래버스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 트래버스 (사진제공=한국지엠)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쉐보레가 신선한 소재로 호평을 얻고 있는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에 대형 SUV 트래버스를 협찬하며 차원이 다른 캠핑스케일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첫 방영을 시작한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은 배우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면서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의 담백한 입담과 편안한 케미, 자연이 주는 힐링이 어우러진 ‘바퀴 달린 집’은 캠핑과 여행을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퀴 달린 집’에서 트레일러 하우스를 견인하는 모델은 최근 최고의 캠핑용 SUV로 주목받고 있는 쉐보레 트래버스다. 방송에서 트래버스는 일반 캠핑 카라반보다 사이즈가 크고 무거운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를 문제없이 견인하며 뛰어난 퍼포먼스와 확장성을 선보였다.

트래버스는 별도의 차량 개조 없이도 최대 2.2톤의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체결해 운행할 수 있는 견인능력을 갖췄다.

트래버스에는 안전하고 손쉽게 트레일러를 연결할 수 있도록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 헤비 듀티 쿨링 시스템, 히치 가이드 라인 등 고가의 장비가 기본 탑재돼 있다. 특히 토우‧홀 모드는 견인 상황에 따라 변속 패턴과 전후륜 토크 배분, 스로틀 민감도를 최적화해 부드러운 조작이 가능해 트레일러 운전이 익숙하지 않은 출연진 및 일반 고객의 주행을 돕는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최고출력 314마력 및 36.8㎏‧m의 동급 최고 수준의 파워를 발휘하는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결합한 파워트레인을 보유하고 있다.

tvN '바퀴 달린 집'에서 타이니 하우스를 견인해 주행하고 있는 쉐보레 트래버스(사진제공=한국지엠)
tvN '바퀴 달린 집'에서 타이니 하우스를 견인해 주행하고 있는 쉐보레 트래버스(사진제공=한국지엠)

사륜구동을 기본 탑재해 항시 뛰어난 주행성능을 보여주며, 통합 트렉션 모드 셀렉트 다이얼을 통해 다양한 날씨와 노면 상태에 맞춰 최적의 주행 밸런스를 제공한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전장 5200㎜, 전폭 2000㎜, 전고 1785㎜의 차체로 국내 판매 중인 모든 승용차와 SUV를 통틀어 가장 큰 크기다. 또한 3m가 넘는 휠베이스를 통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구현을 통해 대형 SUV 가운데 가장 넓은 850㎜의 3열 레그룸과 2열과 3열에 동급 유일의 풀 플랫 플로어 등 뛰어난 공간 활용도 및 편의성을 제공한다.

트래버스는 기본 적재공간은 651ℓ로 동급 최고 용량을 갖췄으며, 3열 시트 접이 시 1636ℓ, 2열과 3열 시트를 접이 시에는 최대 2780ℓ까지 적재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이밖에 동급 유일 적용된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4대의 디지털 카메라를 통해 차량 외부를 버드 뷰로 보여주는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일반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220V 인버터 등이 탑재됐다.

트래버스는 개별소비세 인하를 통해 전 트림 14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6월 프로모션의 2.9%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4827만원(개소세 인하 가격)의 LT Leather를 기준 으로 월 68만8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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