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6.26 09:14
하임 호센 주한 이스라엘 대사 방문단이 GIST총장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제공=GIST)
하임 호센 주한 이스라엘 대사 방문단이 GIST총장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제공=GIS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하임 호센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25일 광주과학기술원(GIST)를 방문했다.

GIST는 매년 이스라엘의 테크니온 공대에서 운영하는 ‘엔터프리뉴어십&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창업에 관심있는 지스트 학생들을 파견하여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을 이수하고 글로벌 감각과 실전 창업 감각을 익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스라엘 대사 방문단은 창업 및 기술이전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응용연구단(GTI)으로부터 지스트 학생 창업 현황을 청취하고, 지스트 학생 스타트업 라이다 개발 업체인 에스오에스랩을 방문하여 비즈니스 모델과 창업기업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개원한 AI대학원의 메타-진화기계지능 연구실을 방문하여 연구장비 등 시설을 관람하고 우수 연구성과를 소개받았다. 

김기선 GIST 총장은 “세계적 혁신창업 국가인 이스라엘과의 창업 생태계 조성 경험 공유를 통해 맞춤형 창업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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