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6.26 09:2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웰스케어가 7월부터 중동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다.

웰스케어는 오는 8월 두바이 타임스 스퀘어 센터에 있는 샤라프 DG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이아소(IASO)를 론칭한다.

이아소는 웰스케어가 개발한 웨어러블 레이저 통증 치료기 에피온의 글로벌 브랜드다.

홈케어 메디컬 디바이스로 스마트폰과 PC 과용에 따른 VDT 증후군, 스포츠 및 생활 통증 등 다양한 통증 질환의 자가 시술이 가능하다.

저주파 마사지나 LED 기술이 아닌, 주로 정형외과나 재활 병원에서 통증 시술로 사용하는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샤라프 DG는 중동 최대 전자제품 유통채널로 온라인 판매 채널과 중동 내 다양한 곳에 매장을 두고 있다.

이아소의 중동 아마존 입점도 확정됐다.

제품 입고는 완료됐으며 8월에 정식 입점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유럽과 일본 아마존 입점도 추진하고 있어 이아소는 현재의 미국 아마존을 비롯해 전 세계로 아마존 판매 채널을 확장할 예정이다.

웰스케어 이성원 대표는 “미국 아마존에서의 성공적인 온라인 판매를 기반으로 중동, 유럽과 일본 시장에 차례로 아마존 입점을 통해 글로벌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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