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26 11:53

26일 제270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서 선출

제8대 양평군의회 의장에 당선된 전진선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제8대 양평군의회 의장에 당선된 전진선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의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제8대 양평군의회 의장에 전진선 의원이 당선됐다. 송요찬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양평군의회는 26일 제270회 임시회를 열어 2년동안 군의회를 이끌어갈 전진선 의장(미래통합당, 나선거구)과 송요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을 선출하고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

의장으로 당선된 전진선 의원은 “항상 다름을 인정하고 협의의 과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부의장으로 당선된 송요찬 의원은 “군민의 뜻이 담긴 정책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고, 엄격하고 합리적인 견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군민이 맡겨주신 소임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출된 의장 및 부의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돼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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