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6.26 18:40

3.0ℓ V6 TDI 엔진, 8단 팁트로닉 변속기 탑재…350마력, 71.38㎏‧m의 강력한 토크

더 뉴 아우디 S6 TDI (사진제공=아우디)
더 뉴 아우디 S6 TDI (사진제공=아우디)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아우디는 26일 고성능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S6 TDI’와 고성능 4-도어 스포트백 ‘더 뉴 아우디 S7 TDI ’를 7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Sovereign Performance)를 의미하며,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이다.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고 있으며, 레이싱 경험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기술, 스포티함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실현하고 있다.

◆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파워트레인  

더 뉴 S6 TDI와 더 뉴 S7 TDI는 최고 출력 350마력, 최대 토크 71.38㎏‧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3.0ℓ V6 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공유하고 있다.

더불어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되어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한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들을 이용해 차량의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이 적용되어 고속에서는 안정성을, 저속에서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최고 속도는 250㎞/h(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h에 도달하는 시간은 더 뉴 S6 TDI가 5초, 더 뉴 S7 TDI가 5.1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더 뉴 S6 TDI 11.4㎞/ℓ, 더 뉴 S7 TDI 12㎞/ℓ다.

◆더 뉴 S6 TDI, 일상에서의 역동적 주행

더 뉴 아우디 S6 TDI는 아우디 A6 세단의 고성능 버전으로 일상에서도 고성능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포함된 HD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더 뉴 S6 TDI는 차량 전면 그릴 및 범퍼와 차량 후면에 S6 뱃지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파노라믹 선루프와 앞‧뒷 범퍼,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가 스포티한 느낌을 선사한다.

운전석의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D-컷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과 S 엠블럼이 새겨진 발코나 가죽의 S 스포츠 시트는 아우디의 스포티하고 선도적인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더 뉴 S6 TDI에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12.3인치 스크린을 적용한 버츄얼 콕핏과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및 MMI 터치 리스폰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하단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조 시스템과 편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고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더 뉴 아우디 S7 TDI (사진제공=아우디)
더 뉴 아우디 S7 TDI (사진제공=아우디)

◆더 뉴 S7 TDI, 스포티한 드라이빙 선사

아우디 A7의 고성능 버전인 ‘더 뉴 아우디 S7 TDI’는 고성능 프리미엄 4-도어 스포트백 모델이다. 스포트백은 뒤태가 날렵한 세단 또는 쿠페에 뒷문을 설치한 형태로 스타일과 편의성 모두 만족시키는 쿠페형 세단의 차체를 갖고 있다. 세그먼트와 세그먼트 사이 혹은 장르 사이를 넘나드는 형태다.  

더 뉴 S7 TDI는 다양한 디자인 특징들이 적용되어 스포트백의 날카로운 모습과 S 모델의 스포티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차량 전면 그릴과 차량 후면에 S7 배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기본 모델과 차별점을 두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와 앞‧뒷 범퍼,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가 스포티한 느낌을 선사한다.

운전석의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D-컷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과 S 엠블럼이 새겨진 발코나 가죽의 S 스포츠 시트는 아우디의 스포티한 특징이 드러난다.

특히, 앞‧뒷좌석에 열선이 장착된 발코나 가죽 S 스포트 시트는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함과 동시에 마름모 모양으로 포인트 새겨진 시트가 차량 실내에 한층 더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밖에도 레드 캘리퍼가 적용된 21인치 5-V 스포크 스타 스타일 휠이 아우디 S7의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하고 이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와이퍼 블레이드 방향에 따라 물이 분사되어 보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헤드라이트 워셔 등이 탑재되어 주행 안전성을 개선했다.

안전 및 편의 시스템으로는 후방에 장착된 2개의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과 차간 거리 경보나 주변 차의 접근을 경고하는 사이드 어시스트를 탑재했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는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주고 동승자들에게는 편안한 승차감을 더해준다.

이 밖에도, 12.3인치 버츄얼 콕핏과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차량 및 주행 관련 주요 정보를 앞 유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되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특히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내비게이션‧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해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차량 내외부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Start‧stop 시스템, 무선 충전을 비롯해 뱅앤올룹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19채널, 19 스피커, 1820와트)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췄다.

더 뉴 아우디 S6 TDI의 가격은 1억800만원, 더 뉴 아우디 S7 TDI의 가격은 1억1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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