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0.06.26 13:54
(사진제공=쿠팡)
쿠팡이 판교 테크노밸리 중심가에 개발자들을 위한 '쿠팡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을 오픈했다. (사진제공=쿠팡)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에 쿠팡 개발자들을 위한 스마트 오피스가 들어선다.

쿠팡은 판교 테크노밸리 중심가에 개발자들을 위한 '쿠팡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을 오픈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쿠팡의 개발자들은 개인 스케줄에 따라 잠실이나 판교 중 원하는 오피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쿠팡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은 최대 100명이 동시에 업무를 볼 수 있는 규모로 업무효율을 위해 오픈형 구조로 설계됐다. 신규 오피스에는 전 좌석 높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 데스크와 최신형 모니터, 화상 회의가 가능한 회의실을 비롯해 개발자들의 일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조앤 토마스 쿠팡 채용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새벽배송, 당일배송, 원터치 결제, 쉬운 검색 등 쿠팡의 개발자들이 만들어낸 수많은 혁신 서비스들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삶을 가져다주고 있다"며 "쿠팡의 개발자들이 고객을 위한 개발에만 집중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