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6.27 01:19
'하트시그널 시즌3' 천인우, 서민재, 이가흔, 김강열, 천안나, 박지현, 임한결, 정의동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천인우, 서민재, 이가흔, 김강열, 천안나, 박지현, 임한결, 정의동 (사진=채널A)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가 7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출연자 박지현·천인우·김강열·천안나·이가흔·임한결도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하트시그널 시즌3'는 전주 대비 화제성 12.79% 증가, 7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천안나, 정의동, 김강열, 박지현의 러브라인에 몰입해 시청한 네티즌들이 많았으며, 출연진의 선택에 다양한 의견이 발생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박지현·천인우·김강열·천안나·이가흔·임한결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2위는 Mnet '로드 투 킹덤'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75.53% 상승하며 종영했다. '로드 투 킹덤'은 최종 경연을 앞두고 팬들의 다양한 투표 독려 이벤트가 크게 화제 됐으며, 그룹 더보이즈가 최종 우승을 차지해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JTBC '팬텀싱어3'는 비드라마 3위로 전주 대비 화제성 소폭 증가하며(+4.35%), 8주 연속 화제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결승으로 향하는 최종 3팀이 결성돼 기대된다는 네티즌 반응이 다수 발생했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는 전주 대비 화제성 16.34% 증가하며 비드라마 4위를 기록했다. 출연진이 명작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을 감행한 것에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는 '의견과 유쾌하게 시청했다'는 댓글이 쏟아졌다. 임영웅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아인 출연으로 크게 화제를 모은 MBC '나 혼자 산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 22.90% 증가하며 비드라마 5위를 차지했다. 유아인의 화려한 집과 자동차가 네티즌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솔직하고 소탈한 모습에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8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발생한 반응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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