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6.26 15:06
여신금융협회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제공=여신금융협회)
김주현(가운데) 여신금융협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신금융협회)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 개월째 방역 최전선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난 4월 16일부터 시작된 응원 캠페인이다.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한 뒤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해시태그를 붙이고, 릴레이 형식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명한다.

여신금융협회는 회원사인 비씨카드와 신용정보협회의 지명을 받아 임원 및 직원 대표가 함께 수어로 ‘존경’을 표현하며 진료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치료와 방역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협회 및 여신금융업계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여신금융업계는 코로나19의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신금융협회는 덕분에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회원사인 한국캐피탈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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