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성덕 기자
  • 입력 2020.06.26 16:28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는 대구·경북 혈액원과 대구시설공단과 함께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는 대구·경북 혈액원, 대구시설공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는 대구·경북 혈액원, 대구시설공단과 함께 25일 나눔과 안전, 청렴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실천 ▲국민안전을 위한 상호 협업 ▲정기적 헌혈 동참 및 헌혈문화 홍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구호활동, 부족한 혈액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여 지역사회의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적십자사 송준기 회장은 "본 협약으로 대구지역민을 위한 인적·물적 나눔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청렴문화 확산에도 상호 협조하여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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