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성덕 기자
  • 입력 2020.06.26 15:47
대구 북구청은 2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구시무형문화재 제12호 대고장, 신전뮤지엄, 흙굽는 마을과 관광명소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북구청)
배광식(왼쪽 세 번째) 대구 북구청장이 대구시무형문화재 제12호 대고장, 신전뮤지엄, 흙굽는 마을과 관광명소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북구청)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난 2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구시무형문화재 제12호 대고장, 신전뮤지엄, 흙굽는 마을과 관광명소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구청에 따르면 이 협약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과 홍보를 도모하고 북구 내 관광지의 명소화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북구 관내 관광명소 5곳을 방문해 여행을 완료한 후 ‘대구 북구 관광전자지도’에 등록된 인증서를 위 3곳의 체험기관에 제출하면 협약서에 제시된 금액에 준해 할인해준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관광지는 강남권 ▲구암서원 ▲별별상상 이야기관 ▲별별상상 칠성야시장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침산정 ▲금호강하중도 등과 강북권 ▲이태원길 ▲구암동고분군 탐방안내소 ▲칠곡향교 ▲신전뮤지엄 ▲대구국제사격장 ▲흙 굽는 마을 등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의 관광 명소와 대구시무형문화재 제12호 대고장·신전뮤지엄·흙 굽는 마을의 체험비할인행사는 관광객 유치증대와 북구 관광발전의 윤활유 및 관광컨트롤타워 역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