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성덕 기자
  • 입력 2020.06.26 16:59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전경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전경 (사진제공=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한국저작권위원회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가 지역 저작권 산업 활성화와 저작물 보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저작권서비스 상시 지원 참가기업'을 11월말까지 모집한다.

저작권 서비스 상시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화 지원 사업은 기업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모집기간은 7월 8일까지이며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인 중소기업에 한해 신청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5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저작권 컨설팅, 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저작권을 소유한 지역 기업 대상으로 저작물이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서비스 상시 지원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DIP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DIP 대구저작권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대구저작권서비스센터는 저작권 상담 152회, 저작권 산업현장서비스 43건, 저작권 사업화 지원 6개사, 맞춤형 교육 472명 수료 등의 성과를 창출해 지역 기업의 저작권 인식 제고에 기여한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