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6.27 03:32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솔로곡 '시차'가 필리핀에서 뜨거운 음원 인기를 자랑했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7 의 수록곡이자 메인 보컬인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가 지난 25일(현지시각)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필리핀 아이튠즈 탑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월 21일 시차 발매 이후 필리핀 아이튠즈 탑 송 차트에 28번째 기록이다.

시차는 음원 공개 이후 아이튠즈 80개 국가, 애플뮤직 65개 국가에 차트인하며 뜨거운 인기를 예상하게 했고 미국,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콜롬비아, 조르단, 인도네시아, 페루, 베트남, 싱가포르, 니카라과, 아랍에미리트 등 11개 국가의 ‘아이튠즈’ 탑 송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84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핫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0위, ‘빌보드 코리아 케이팝100’ 46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주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시차는 정국이 연습생 시절부터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데뷔 후 그리고 현재까지 앞만 보고 바쁘게 달려온 자신의 내면 속 이야기를 리드미컬한 알앤비 보컬과 싱어랩, 깊은 감성을 풀어내 부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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