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6.26 18:13
김종천(가운데) 과천시장이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에서 발언 하고 있다. (사진제공=과천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과천시는 26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현주 2506부대 대대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취임하는 박순옥 여성예비군 소대장을 격려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년간 여성예비군을 이끌어 온 이명숙 소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한 박순옥 소대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민관군 관계증진, 대시민 안보 홍보,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순옥 소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례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들때 이지만 국가와 지역안보의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여성예비군은 2015년 2월에 창설되어 평시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과 재난구호 활동 및 축제나 각종 행사시 안전요원으로 활동을 하고, 유사시에는 향방작전 지원, 선무활동, 피해복구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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