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6.27 18:00
김영식(앞줄 왼쪽 2번째) 수원시 청소자원과장, 김성복(앞줄 오른쪽 2번째) 수원시청 노동조합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임금협약 체결 뒤 함께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김영식(앞줄 왼쪽 두 번째) 수원시 청소자원과장과 김성복(앞줄 오른쪽 두 번째) 수원시청 노동조합위원장이 임금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와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수원시청노동조합의 ‘2020년 환경관리원 임금에 대한 노사 간 협상’이 타결됐다.

노사 양측은 지난 26일 장안구 수원시청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최종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합의서에는 ▲기본급 3.17% 인상 ▲기존 9호봉까지 지급한 가계 보조비를 10호봉까지 추가 지급 ▲정액 급식비 월 1만원 인상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협약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원활하게 노사합의를 이뤘다"며 "환경관리원 복리 증진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도시 수원’을가꾸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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