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6.29 11:03

누적 총 1만2757명 확진

29일 0시 기준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과 '지역별 확진자 현황'. (표=질병관리본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2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발생했다.

2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2757명으로 이들 중 1만1429명은 격리해제됐으며 282명이 사망했다. 신규 확진자는 42명, 격리해제는 65명 늘었으며 격리 중인 환자는 29일 0시 기준 1046명으로 전날보다 23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42명 가운데 지역발생 사례는 30건으로 서울(6명), 부산(1명), 대구(2명), 인천(1명), 광주(3명), 대전(2명), 경기(14명), 전북(1명)에서 발생했다. 하루 사이 추가된 해외유입 확진 사례는 12건으로 서울(1명), 광주(1명), 경기(2명), 전남(1명), 경북(1명), 경남(1명)에서 발생하고 국내 입국 검역과정에서 5명이 추가됐다.

이날 0시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모두 282명이다. 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서울 7명, 부산 3명, 대구 189명, 인천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23명, 강원 3명, 경북 54명이다.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25만9954명으로 전날보다 8259명 늘었으며 이들 중 122만869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모두 1만8499명으로 지난 28일 0시보다 506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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