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6.29 11:42
서울시 금천구 독산2동에서 코로나19 31번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제공=금천구청SNS)
(사진제공=금천구청 SNS)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서울시 금천구에서 코로나19 31번 확진자가 나왔다.

금천구청은 29일 공식 SNS 등을 통해 독산 2동에서 29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용인시에 위치한 이마트 물류센터에서 근무했다. 해당 물류센터는 안양시 61번 확진자가 발생한 곳이다. 금천구 31번 확진자는 26일 22시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금천구청은 "31번 확진자는 28일 금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31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도 29일 오전 9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