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6.29 18:35
(이미지제공=안산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안산화폐 ‘다온’ 카드 결제가능 매장을 대상으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우대가맹점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카드형 지역화폐 사용 가능 업체가 3~10%의 상품 할인 혜택을 손님에게 제공하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예산 범위에서 다온 카드 결제수수료를 전액 부담해주는 형태로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매장은 각 상인회 등으로 배포된 우대가맹점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대 가맹점에서 시민들이 할인을 받아 물건을 구입할 경우, 현재 다온 자체적으로도 10% 행사를 하고 있으니 최고 2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에게 혜택을 많이 드리기 위해 10% 특별이벤트 기간 연장을 검토하고 있으니 다온을 많이 이용 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지역화폐팀 또는 이메일(jinman@gmr.or.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화폐 ‘다온’은 다음달까지 10% 특별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지난 24일 기준 판매액이 1990억원으로 20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