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6.29 14:25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한 김영희(오른쪽) 부의장이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의회)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한 김영희(오른쪽) 오산시의회 부의장이 장인수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김영희 오산시의회 부의장이 29일 전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226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의욕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기초의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재선인 김 부의장은 그동안 지역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지원을 비롯해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발로 뛰는 현장행정 실천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김 부의장은 지역내 방범 순찰, 사랑의 된장 담그기,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담궈주기, 연탄배달 봉사, 저소득층 무료급식 등 장기간에 걸친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의원상을 정립해왔다.

김 부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남은 후반기 임기동안에도 24만 시민을 대변해 작은 소리의 민원에도 귀 기울이고, 엄마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과 같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