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6.29 15:19
(사진=집닥 제공)
(이미지제공=집닥)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은 고객 실시간 대응 강화를 위해 자체 고객관리용 앱 '집닥맨'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집닥맨은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민원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 1월에 자체 개발된 고객관리 전용 사내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을 사용하면 현장관리 담당자가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인테리어 공사 현장을 수시로 관리할 수 있으며 권역별 고객 요청 사항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앱에서는 사내 메신저와 고객 공사 현황 열람 기능이 통합돼 신속하고 꼼꼼한 관리가 가능해졌다. 공사에 유관 부서 여러 명이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상호 확인 기능 또한 강화됐다.

고객 요청 알림도 업데이트됐다. 앱 접속 시에만 확인 가능했던 기존 버전에서 스마트폰 상단 푸시 알림을 통해 접속 없이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파트너스와 고객 간 계약서를 동시에 대조 및 열람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에 공사 상태·진행 상황·민원 등의 문제를 현장에서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집닥은 인테리어 유관 경력 10년 이상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테리어 현장을 방문해 시공 컨디션을 진단하며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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