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성덕 기자
  • 입력 2020.06.29 16:24
대구시교육청은 '6월 화요일의 인문학'을 오는 30일에 유튜브를 통해 가진다.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0일에 유튜브를 통해 '소통의 문자, 융합의 지혜를 담은 한글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진다.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6월 화요일의 인문학'을 오는 30일에 온라인으로 갖는다.

이번 강연은 '한글교양' 저자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이 '소통의 문자, 융합의 지혜를 담은 한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유튜브 플랫폼 기반으로 이루어지기에 온라인 쌍방향 강연으로 유튜브 채널 '대구독서인문교육'에 접속하면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연은 총 100분간 온라인으로 1부, 2부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한글교양'의 저자이자 세종국어문화원 원장인 김슬옹 강사가 '소통의 문자, 융합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2부에서는 초, 중, 고 교사 패널 3명이 참여해 강연자와 서로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 시간에 온라인 강연에 참여하는 청중들도 댓글로 질문을 올리고 답을 들을 수 있다. 

이번 '6월 화요일의 인문학'에서는 한글에 스며들며 있는 소통과 융합의 정신을 밝히며, 세종의 융합 역량을 바탕으로 한 한글 창제와 모든 계층을 하나로 이어주는 한글의 기적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한다. 특히 2부에서 진행되는 대화 시간에는 온라인 참가자, 강사, 패널 간의 활발한 대화를 통해 소통과 융합이라는 미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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