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6.29 15:39
LG전자의 LG벨벳 제품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LG벨벳 모델들. (사진제공=LG전자)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LG전자가 지난 16일 독일에서 공개한 LG벨벳에 외신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IT 매체 디지털 트렌드는 LG벨벳을 두고 "오로라 그린 색상은 벤틀리의 버던트 모델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햇볕 아래서 더 빛난다"며 "모토롤라 엣지 제품처럼 일상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히 빠르다"고 평가했다.

IT 매체 폰 아레나는 "브이로그, 동영상 촬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며 "동영상, 사진 촬영 모두 선명한 색감, 영상미,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 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안드로이드 어쏘리티는 "이제껏 사용해 본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음에도 불구하고 4300mAh 대용량 배터리가 들어갔다"고 호평했다.

LG벨벳은 후면 글라스 아래 광학 패턴을 통해 구현한 다양하고 입체감 있는 색상이 강점인 모델이다. 20.5:9 화면비의 풀버전 디스플레이, 2개의 고성능 마이크, 배경 소음과 목소리를 구분하는 보이스 아웃포커스 기능, 촬영 영상을 짧게 압축하는 타임랩스 컨트롤 기능 등이 핵심 특징이다.

정수헌 LG전자 부사장은 "코로나19를 감안해 언택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LG벨벳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