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6.29 16:04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씨호크' 동아리 학생들(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씨호크' 동아리 학생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는 소프트웨어융합과 정보보호동아리 ‘씨호크’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복대는 학생들의 전공 실력을 키우기 위해 정보보안, 취약점 분석 및 모의해킹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전국 대학의 정보보호 동아리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기술력 및 윤리관 함양을 위한 교육과 세미나, 연구활동,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복대 씨호크 동아리 학생들은 개인의 역량개발을 위한 정보보호 관련 교육 및 세미나 참가 지원은 물론 연구 활동을 위한 기자재와 도서를 지원받는다. 또 군 정보보호병, 사이버 특기 의경 등 특기전형에 접수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한편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AI, 빅데이터, IOT, 정보 보안분야에서 창의 융합적 실무형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현재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산업체 300여 곳과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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