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6.29 16:33
백군기 시장이 지난해 태풍 대비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사진제공=용인시)
백군기(오른쪽) 시장이 지난해 태풍 대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2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는 정부 재난관리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위상을 굳혔다.

지난해엔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3억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는 전국 32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평가를 받았는데 용인시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부문의 역량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정부 재난관리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고의 안전도시로 위상을 굳히게 됐다”며 “안전엔 예방이 최고인 만큼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코로나19는 물론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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