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6.29 16:36

내남 소통화합공간 조성 등 총 40억 투입

내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종합 계획도. (사진제공=경주시)
내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종합 계획도. (사진제공=경주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내남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내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문화복지거점공간 정비, 보행안전거리 조성, 내남소통화합공간을 조성해 기초생활 거점으로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경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국비보조사업인 읍면지역 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양북, 양남, 건천, 산내에 사업비 36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현재는 서면, 천북, 강동, 외동, 안강에 사업비 392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내남 지역을 포함해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중심거점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해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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