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6.29 16:44

차동찬·이석윤·박희정·배상신·이준영 의원 5분자유발언 나서

포항시의회는 2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의 제1차 정례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는 2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의 제1차 정례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포항시의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의회는 2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의 제1차 정례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5분자유발언을 통해 차동찬 의원이 ‘참전유공자 미망인 등 복지혜택 확대 및 도시숲길 데크 보수’ 등을 제안했다.

이석윤 의원이 ‘청년기본소득, 청년전담부서 등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으며, 박희정 의원이 ‘15인승 전기버스 투입구간 공영제 도입’ 등을 요구했다.

배상신 의원이 ‘보조금 규정 준수 및 보조금전담팀 신설’ 등을 건의했으며, 이준영 의원이 ‘집행부의 행정사무감사 부실준비 및 조직개편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20일간의 위원회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특별위는 2019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19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의결했다.

지진피해대책특별위는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채택했다.

의회운영위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데 이어 포항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채택했다.

자치행정위는 행정사무감사 결과 감사요구 1건, 시정 및 처리요구 64건, 건의사항 36건을 채택하고 포항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의결했다.

경제산업위는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요구는 총 66건으로 지적사항 58건, 건의사항 8건을 채택하고, 포항시 지식산업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원안의결했다.

복지환경위는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81건, 건의사항 24건을 채택했다. 포항시 청소년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원안의결했으며, 포항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의결했다.

건설도시위는 시정 및 처리요구 90건, 건의사항 11건을 행정사무감사 결과로 채택하고, 포항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원안의결했으며, 용흥4구역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변경)결정안 의견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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