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성덕 기자
  • 입력 2020.06.29 16:50

오는 8월 28일까지 ‘DTRO와 함께 그리는 행복한 일상’ 주제
코로나19 극복과 관련된 자유로운 이야기 웹툰으로 제작 응모

코로나19 극복과 관련된 자유로운 이야기 웹툰으로 제작 응모 포스터. (사진제공=대구도시철도)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진행하는 'DTRO 웹툰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담아 시민들의 심리방역을 지원하고 문화예술계 및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DTRO와 함께 그리는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DTRO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Delight(유쾌) Touch(감동) Respect(응원) Overcome(극복)을 모토로 코로나19 극복과 관련된 자유로운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려 응모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8월 28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중 총 24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 200만원,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20명 각 5만원을 준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공모전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리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웹툰 공모전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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