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6.29 17:12
광명시가 열린모임 광명시민’과 입양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으로 민간단체인 ‘열린모임 광명시민’과 입양식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했다.

행사에는 입양단체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목감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변, 공원, 하천 등 청소취약지역의 일정구간을 주민 및 민간단체에서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열린모임 광명시민은 목감천 개봉교~개명교 구간을 맡았다.

광명시에는 주민 및 민간단체에서 154개의 구간을 입양해 관리하고 있으며 광명시는 행복홀씨 입양단체에 청소용품 등을 제공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한 그린뉴딜 사업 추진으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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