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성덕 기자
  • 입력 2020.06.29 17:41
대구환경공단이 지난 26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시 품질분임조 지역경진대회에 2팀이 첫 출전해 최우수상(1팀) 및 우수상(1팀)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환경공단)
대구환경공단이 지난 26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시 품질분임조 지역경진대회에 2팀이 첫 출전해 최우수상(1팀) 및 우수상(1팀)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환경공단)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환경공단이 올해 대구시 품질분임조 지역경진대회에 2팀이 첫 출전해 최우수상(1팀) 및 우수상(1팀)을 수상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상생협력, 에너지·기후변화, 현장개선, 자유형식 등 10개 부문 27개 분임조가 출전했다.

대구환경공단은 에너지·기후변화 부문에 ‘하수처리시설 에너지관리방법 개선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라는 주제와 상생협력 부문에 ‘탈수공정 운영방법 개선으로 약품사용량 절감’이라는 주제로 품질개선 활동사례를 꾸준히 연구하고 관리해온 결과 첫 출전임에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민경섭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한층 더 발전되고 체계적인 관리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며 “8월에 있을 ‘2020년 품질분임조 전국경진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연구와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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