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6.29 21:01
​강희태 롯데그룹 부회장. (사진=롯데쇼핑 페이스북 캡처)
강희태 롯데그룹 부회장. (사진=롯데쇼핑 페이스북 캡처)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강희태 롯데그룹 부회장이 롯데자산개발 대표를 겸직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조직 및 사업을 재정비하려는 의도다. 

롯데자산개발은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강 부회장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롯데자산개발은 강 부회장을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사업 방향을 조정하고, 뉴노멀에 걸맞은 조직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롯데자산개발을 이끈 이광영 대표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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