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6.30 10:26
(사진=이두희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10월 결혼한다.

30일 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숙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며 "지숙씨와 예비신랑 이두희씨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로 차근 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시즌1 마지막 방송에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1983년생인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는 프로그래머 겸 사업가로 지난 2013년 tvN 예능프로그램 '더지니어스:룰브레이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서울대학교 검퓨터공학부를 졸업했으며 대학시절 전산 시스템을 뚫어 배우 김태희의 과거 사진을 공개한 일화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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