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6.30 10:2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서울대학교 기악과 피아노 전공생들을 위해 비대면 마스터 클래스를 지원했다.

비대면 마스터 클래스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의 크리스토프 시쉬카 교수와 서울대 피아노 전공생 3명이 참가했고, 프라이부르크 음대의 피아노와 야마하가 서울대에 설치한 피아노를 원격으로 연결 및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신형준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영업팀 팀장은 “디스클라비어는 자동 연주 피아노로 알려져 있지만 원래 음악 교육을 위한 도구로써 마스터 클래스, 피아노 연주 분석 등 원격 교육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저명한 교수진에게 지도 받을 기회가 줄어든 피아노 전공자들을 위해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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