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6.30 11:23
(사진제공=선데이토즈)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선데이토즈가 '애니팡4'를 30일 정식 출시했다.

애니팡4는 모바일 퍼즐게임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3년 9개월 만의 신작으로 사전 예약에 200만 명을 웃도는 이용자가 몰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루 60만 명이 즐기는 '애니팡 1~3'의 계보를 잇는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3에서 인기를 끌었던 회전 팡에 이어 새로운 블록 규칙을 더했다. 블록 5개, 7개를 터트려 만드는 미러볼, 대폭발 등의 특수 블록을 선보인다.

실시간 대전 콘텐츠 '애니팡 로얄'도 새로 나왔다. 애니팡 프렌즈들이 원화로 등장해 공지와 안내를 하는 '애니팡 라이브', 실시간 채팅과 하트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길드 시스템 '팸'도 특징 콘텐츠다.

애니팡4는 카카오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선데이토즈)

이현우 선데이토즈 PD는 "애니팡4는 퍼즐 플레이의 기술적인 진화와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로 모바일 퍼즐 게임의 새로운 변화를 알릴 작품이다"라며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20스테이지를 완료하는 이용자들에게 '오늘의 짤'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주는 출석 체크 이벤트, 무선 이어폰과 무풍 에어컨, 스마트폰을 선물하는 추첨 이벤트도 준비했다. 공식 광고모델인 가수 아이유의 응원도 힘을 보탠다. 특정 퍼즐 스테이지를 완료한 이용자들은 아이유가 출연하는 특별 영상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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