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6.30 10:4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노그리드가 클라우드기반 재택근무솔루션 ‘다스잇'을 네슬레코리아의 네스프레소 콜센터에 공급했다.

‘다스잇’은 코로나19등 각종 전염병과 자연재해로부터 기업의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

‘다스잇’은 클라우드와 데스크톱 가상화(VDI)의 강점을 기반한 서비스형 데스크톱 서비스로 기업의 다양한 업무지원과 재택근무 환경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워킹을 가능케 한다.

네스프레소 콜센터에 구축한 ‘다스잇’은 기존 재택근무 솔루션과 큰 차별화를 제공한다. 

재택근무솔루션 전용 서버는 인텔 아키텍처 옵테인 SSD기반이며 재택근무자는 보안기술이 강화된 별도 셋톱박스 크기의 전용 머신을 통해 입출력장치만 연결하면 별도 셋팅없이 언제 어디서나  하이브리드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그 동안 재택근무 운영의 한계로 지적되던 재택근무자의 이동 교육을 가능케 했다. 

재택과 콜센터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코로나19 팬데믹 대응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효과도 제공한다.

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클라우드전문기업의 안정된 재택근무솔루션을 통해 신속히 재택근무 환경으로 전환이 가능하게 됐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연속성 있는 업무진행이 가능해 직원들의 업무만족도가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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