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6.30 15:43
최대호(왼쪽부터)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이 4개시 코로나19 합동대응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군포, 안양, 의왕, 과천 등 4개시가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과 최대호 안양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은 6월 29일 안양시청에서 코로나19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합동대응반 구성 등을 담은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들 4개시는 확진자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집단감염 위험요인 대상자들에 대한 선제적 합동 진단검사도 추진하기로 했다.

4개시의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공동 관리하고 합동으로 언론브리핑을 갖기로 하는 등 시민에 대한 홍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재난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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