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6.30 15:16
(사진=미즈톡톡)
(사진=미즈톡톡)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임신·육아 바우처 국민행복카드는 오는 7월부터 약국에서 임신부의 처방전에 따른 약국약제비 결제 시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 결제가 가능해진다. 

국민행복카드 사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미즈톡톡에서는 국민행복카드 발급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즈톡톡을 통해 국민행복카드(롯데/삼성)를 신청할 경우 무려 45종의 선물 중 하나를 카드배송 후 2주안에 수령할 수 있다. 사은품 품목은 임신·출산을 앞둔 예비맘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국민육아템으로만 구성했다. 해당 이벤트는 신용카드 발급자에 한해 적용된다.

특히 국민육아필수템으로 알려진 싸이벡스 아기띠, 로토토역류방지쿠션, 코코테일즈 모로반사 방지이불, 매직캔 휴지통, 슈너글 아기욕조 등은 커뮤니티를 통해 예비맘들이 필요로 하는 아이템들만 선정해 제공하고 있다.

미즈톡톡 국민행복카드는 국가바우처 카드기능 외에도 가드사별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교통, 커피전문점, 통신 등의 서비스는 물론 연회비가 없는 신용카드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미즈톡톡관계자는 “국민행복카드는 임신부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미즈톡톡에서는 임신부가 아니라도 배우자 또는 지인이 가입해도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출산준비에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미즈톡톡 이벤트로 임신·출산 비용 부담은 덜고 커뮤니티를 통해 임신·출산 관련 정보를 받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임산부 약국약제비 국민행복카드 결제 시 카드단말기의 할부개월 란에 ‘38’을 입력해 승인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단, 1세 미만 영유아 또는 임신부의 일반약, 건강기능식품 등의 구입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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