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6.30 15:37
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는 2룸 3베이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
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는 2룸 3베이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일상 속에서의 편리함을 무엇보다 중요시 여기는 라이프 트렌드, 이른바 ‘편리미엄’과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는 워라밸 트렌드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는 집 안, 집 근처에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올인빌’의 인기도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보다 편리한 생활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함께 부동산 시장에도 우수한 생활권과 편의시설을 갖춘 주거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6월 머니투데이와 KB부동산이 함께 진행한 ‘주택 구매 및 수익형 부동산 투자 의향’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0.57%가 주택 구매 시 가장 우선하는 조건으로 생활환경을 꼽았다. 이어 교통(33.61%), 출퇴근 거리(16.29%), 학군(15.65%)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같은 트렌드는 실제 분양 시장에도 반영돼 지난 2017년 고양시 삼송지구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경우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입지에 스포츠존, 커뮤니티존,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되는 커뮤니티 시설을 앞세워 단기간에 완판했다. 또한 지난달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인근에 분양된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는 7호선 연장 호재에 스타필드 청라, 차병원의료복합센터 등이 인접한 생활 편의성으로 총 1630실 모집에 1만 4405개의 청약이 몰리기도 했다. 

이처럼 올인빌 주거상품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달 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시설 A, B 용지에 ▲A블록 지하 2층~지상 10층 171실 ▲B블록 지하 3층~지상 10층 225실 등 총 396실 규모로 계획된 주거용 오피스텔으로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는다.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은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올인빌’ 주거상품이다.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와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 커뮤니티 시설을 완비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클럽, GX룸, 라커룸(프라이빗스토리지), 샤워룸 등 다양한 스포츠 및 액티비티 시설과 커뮤니티 라운지, 클럽하우스, 파티룸, 코인 세탁실 등이 마련될 예정으로 단지 밖으로 외출하지 않아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애견인을 위한 펫 샤워 존도 마련된다. 

또한 기존 주거용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물게 층고를 최대 2.7m까지 높여 탁 트인 개방감과 공간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갈매지구 최초의 2룸(Room), 3베이(Bay) 평면 설계가 돋보이며, 1인 가구를 비롯해 자녀를 둔 3~4인 가구 등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할 전망이다.

단지에서 갈매역 이용 시 서울(신내역)까지 한 정거장이 소요되며 7호선 상봉역도 세 정거장으로 가까워 서울 주요지역과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별내역은 GTX-B 노선과 8호선 연장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3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 교통의 요지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 구리 갈매지구 중심상업지역을 비롯해 이마트 별내점, 홈플러스 신내점도 가까운 편이며 차량을 통하면 코스트코 상봉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갈매천과 수변공원이 있고 인근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동구릉, 태릉, 불암산 등도 가까워 산책이나 여가시간을 보내기도 좋다. 

한편,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은 계약자 및 입주자들에게 삼성전자 인기 제품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 예약제도 시행하여 방문객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주기적으로 방역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열이 있는 방문객들을 철저히 가려내는 등 안전한 견본주택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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