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6.30 16:55
앞줄 왼쪽부터 최욱희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 김남철 힐튼경주 총지배인, 전병길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부장, 동영욱 힐튼경주 관리이사. (사진제공=동국대 경주캠퍼스)
최욱희(앞줄 왼쪽부터)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 김남철 힐튼경주 총지배인, 전병길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부장, 동영욱 힐튼경주 관리이사가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대 경주캠퍼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30일 힐튼경주 오크룸에서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장학금은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에서 지역 발전과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시행하는 미래세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수여식에서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대표 조영준)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호텔리어를 꿈꾸는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 8명에게 상반기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지역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에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남철 힐튼경주 총지배인은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며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1984년 관광경영학과로 첫 입학생을 받은 후 현재까지 관광, 레저, 이벤트, 호텔, 카지노 전시기획, 리조트, 컨벤션, 외식 등의 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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