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성덕 기자
  • 입력 2020.07.01 11:46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남산4-5지구 재건축 현장에서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중구청)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남산4-5지구 재건축 현장에서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중구청)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지난달 30일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공약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으로 나갔다.

중구청에 따르면 류 구청장은 지난달 26일 구청 강당에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7개 분야 52개 사업, 68개 세부사업에 대한 구청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달 29일에는 남산4-5지구 재건축 현장 등 관내 주요 건축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1일 첫날에는 환경공무직 직원들과 함께 동성로 일원에서 거리정화활동을 펼쳤다. 이후 조찬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남산초 앞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한 등굣길 지도 캠페인'과 '저소득 어르신 보행보조차 전달식'에도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심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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