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7.01 13:34
김영집 GIST대외부총장 (사진제공=GIS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1일 김영집 전 광산구 기업주치의 센터장을 대외부총장으로 선임했다.

대외부총장의 임기는 2년이며, 김 대외부총장은 기술경영아카데미와 발전기금, 대외교류 등 지스트 대외협력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김영집 대외부총장은 2003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홍보팀장 및 교육국장, 2005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클러스터추진단장, 2013년 광주시청 시민특별보좌관 등을 지냈다. 

1988년 전남산업사회연구소 연구원 이래 광주노동연구소장 등 정부, 지자체, 정당, 언론, 민간 공익단체에서 30년 이상 활동을 펼치며 한국민주주의와 지역 균형발전, 시민사회와 인권향상, 지역경제발전 등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다양한 현장 경험과 학습을 통해 공공관계 전문가로서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회 및 지방의회, 시민사회, 비즈니스 영역에서 공공적 이익을 위한 네트워킹, 홍보와 컨설팅 등 PR 전문가로도 활동했다. 

김영집 지스트 대외부총장은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등 GIST의 대내외 활동이 중요해지는 만큼 30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외교류 협력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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