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석규 기자
  • 입력 2020.07.01 17:13
김종헌 신임 영양부군수가 1일 직원들과 상견례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김종헌 신임 영양부군수가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경북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임명된 영양 김종헌 부군수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영양군청에서 오도창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부군수는 첫 일정으로 영양군의회를 방문해 김형민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관내 유관기관 단체를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부서장들과 함께 영양군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포항 출신인 김종헌 부군수는 지난 1981년 포항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경북도립대 행정지원과장, 자치행정과 자치제도담당, 감사관실 공직감찰담당 등을 거쳤다.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환경산림자원국 환경정책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영양부군수로 부임했다.

김종헌 영양부군수는 “민선7기 영양군의 군정목표인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위한 현안들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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