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7.02 09:3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버즈니가 발행한 ‘모아리포트 7월호 특별판’에 따르면 ‘생필품·주방’과 ‘뷰티’ 상품이 3분기에 가장 많이 판매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모아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생필품·주방’ 상품의 판매량은 3분기에만 연간 판매량의 31.5%를 판매하며 1년 중 가장 판매량이 많은 시기로 조사됐고, ‘뷰티’ 상품군 역시 1년 중 3분기가 가장 높은 28.8%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의류’ 카테고리의 경우 3분기에 ‘여성속옷세트’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식품’ 카테고리에서는 ‘간편조리식’의 판매량이 가장 높았다.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메이크업’ 상품이, ‘생필품·주방’ 카테고리에서는 ‘세탁세제’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천재화 버즈니 모아리포트 팀장은 “1년 전체 판매량 중 40% 이상이 3분기에 집중 판매되는 상품군으로 김치, 소고기, 샌들, 아이메이크업, 네일스티커 등이 있었다”라며 “많은 상품군에게 있어 이번 3분기가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3분기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이번 리포트가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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