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7.02 11:04
신갈동 관계자들이 주민에게 생수를 나눠주는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신갈동 관계자들이 주민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임산부 등을 위해 청사 앞 광장서 7월 한 달간 생수 3000병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폭염에 지친 주민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이 시원한 물로 더위를 식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생수는 동 체육회와 기흥농협 신갈로지점이 후원한 것으로 동은 자원봉사자를 통해 하루 150병의 생수를 주민들에게 나눠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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