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7.02 11:11
하남시청 전경(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청사 전경 (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지난 1일 하남시청 정문 헌혈버스에서 김상호 하남시장, 구성수 보건소장 등 공직자 20명이 ‘사랑의 헌혈봉사’행사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의 단체 헌혈과 개인 헌혈이 감소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김상호 하남시장을 바롯해 공직자 2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한 김상호 시장은 “혈액 수급 위기상황에서 고귀한 사랑의 생명을 나누는 헌혈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함께 참여해 준 공직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오는 7월 21일에는 하남시민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 릴레이 단체헌혈 추진으로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화폐 1만원권 1000장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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